그랜저 HG 엔진 문제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논의되는 주제입니다. 이 문제는 주로 세타2 엔진의 결함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고속 주행시 배기가스가 차량 내외부 압력 차이와 배기가스 와류 현상으로 차량 내부에 유입되는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1. 세타2 엔진 결함의 역사
세타2 엔진은 현대차가 개발한 엔진 중 하나로, 여러 차종에 탑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엔진은 고속 주행시 배기가스 유출 문제로 인해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2015년 미국에서 리콜이 단행되었고, 이후 국내에서도 리콜이 결정되었습니다.
2. 리콜 대상 차량
그랜저 HG, 소나타(YF), K7(VG), K5(TF), 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에 세타2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 리콜 대상이었습니다. 총 171,348대가 리콜 대상이 되었으며, 이 중 그랜저 HG는 11만2천670대가 포함되었습니다.
3. 리콜의 늑장 대응 논란
현대차가 리콜을 결정한 것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자발적인 결정이었지만, 늑장 대응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2015년 미국에서 리콜을 단행한 바 있지만 국내 차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4. 엔진 교체와 소모품 교체
엔진 교체를 위해 엔진 오일 점검을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데, 엔진 교체 시 여러 소모품도 공임없이 부품값만으로 같이 교체해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는 엔진 교체 시 추가 비용을 줄여주는 장점입니다.
5. 엔진 떨림 문제
그랜저 HG 14년식 LPI 엔진 부조 문제가 최근 논의되었습니다. 주행 중 엔진 떨림 느낌이 들어 카센터 입고 후 점화 플러그와 점화코일 6개 모두 교환하였지만, 교환 후에도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어 다시 카센터로 방문해야 했습니다.
결론
그랜저 HG 엔진 문제는 세타2 엔진의 결함과 관련이 있으며, 고속 주행시 배기가스 유출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171,348대이며, 이는 정부의 명령이 아닌 현대차의 자발적인 결정입니다. 엔진 교체 시 소모품 교체가 포함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엔진 떨림 문제도 최근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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